경북 경주시가 운영하는 황성공원 물놀이장이 다음달 3일 개장한다.
경주시 황성동 황성공원에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은 2천500㎡ 규모로 지난 2019년 문을 연 뒤로 매년 1만 여 명의 시민이 찾고 있다. 올해는 8월 31일까지 52일 간 무료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매일 3차례로 나눠 운영한다. ▷1부 오전 10시 30분~낮 12시 30분 ▷2부 오후 1~3시 ▷3부 오후 3시 30분~5시다.
수질관리를 위해 각 부별 동시입장 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한다.
이용 대상은 3세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다. 7세 이하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입장할 수 있다.
경주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에 안전요원 5명과 간호사를 상시 배치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황성공원 물놀이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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