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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11월 국제안전도시 공인 준비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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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안전도시 공인 1차 실사평가 진행

지난 20일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실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양산시]
지난 20일 양산시 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실사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양산시]

경남 양산시가 오는 11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목표로 준비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로부터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실사평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사평가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과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테스크포스(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또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자체 관계자들도 화상연결을 통해 이날 현지실사를 참관했다.

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총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사회 구성원의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자치단체를 국제적 공인 기준에 따라 인증하는 제도로 5년 주기로 재공인을 받아야 한다.

양산시는 이번 1차 실사 평가내용을 보완한 뒤 ISCCC에 공인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공인 승인을 목표로 정하고, 손상감시체계를 확대 구축하고 안전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 누구나 만족하는 세대공감도시, 기본에 충실한 안전제일 도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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