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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 베트남 다낭문련과 국제예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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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예총과 베트남 다낭문련이 6월 27일 국제예술교류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예총 제공
대구예총과 베트남 다낭문련이 6월 27일 국제예술교류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예총 제공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창환, 이하 대구예총)는 베트남 다낭 문학예술계연합회(회장 부이 반 띠엔, 이하 다낭문련)와 6월 27~30일 베트남 뚜엉 응웬히엔징 극장에서 국제예술교류 행사를 가졌다.

두 단체는 2022년 협약을 맺은 후 매년 대구와 다낭을 오가며 전시와 공연 등 예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다낭문련이 대구예총 초청으로 대구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공연 및 사진예술 분야의 교류를 했고, 이번에는 대구예총이 국악, 성악, 미술, 사진, 건축 분야로 교류단을 꾸려 다낭을 방문했다.

첫날인 27일 대구예총 교류단은 국악인 손용민의 태평소와 김영진, 육준희, 김수진의 전통 국악기 연주, 김은비의 민요, 소프라노 배혜리와 이정아, 바리톤 안성국 등의 뮤지컬 갈라와 오페라 아리아 등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 28일 다낭 APEC공원에서 미술과 사진, 건축 등의 합동교류전을 개막하고 해당 분야별 업무협약도 맺었다.

30일에는 다낭시 인민위원회가 마련한 간담회에 참석해 양 도시 간 지속적인 예술교류 방안 및 발전에 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창환 대구예총 회장은 "공연과 전시 분야의 교류를 동시에 진행한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대구예술의 저력과 수준을 베트남에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보람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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