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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 110년·개원 41주년 기념식 "미래 공공의료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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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수술·입원 원스톱 서비스 계획

대구의료원 설립 110주년 개원 41주년 기념식.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 설립 110주년 개원 41주년 기념식. 대구의료원 제공.

대구의료원이 1일 설립 110주년, 개원 41주년을 맞아 지난달 28일 기념식을 열었다.

1914년 대구부립전염병 격리병사로 설립된 날을 역사의 시작으로 삼는 대구의료원은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료원으로의 재도약'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대구의 미래 공공의료를 책임질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대구의료원은 경북대병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학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의 상시 채용 체계 유지 등을 통해 우수 의료진 충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연면적 1만5천㎡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6층의 통합외래진료센터를 연내에 착공, 외래 진료기능을 통합해 환자 중심의 최적화된 동선 구축과 진료, 수술, 입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병원을 만들 계획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병 격리 병상을 현재 27병상에서 95병상으로 늘리고 전환형 격리병동을 만들어 감염병 사태 발생 시에도 일반진료기능을 유지하면서 감염병 대응이 가능하도록 변화할 예정이다.

또 응급실을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격상하고, 경북대병원과 협력해 뇌혈관센터 운영을 강화하는 등 중증·응급환자 대응 기능 강화와 경증 소아환자가 야간 및 휴일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많은 의료 위기를 극복하며, 대구의료원이 지역대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역 단위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 구축을 통해 건강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대구 시민에게 더욱더 신뢰받는 의료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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