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일 충북 진천 선수촌을 방문해 파리올림픽에 참가하는 경북 출신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파리 올림픽은 수영, 유도, 양궁, 체조 등 4개 종목에서 6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지도자는 수영, 유도, 자전거 등 3개 종목에서 4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역 출신 중 금메달 유망자로는 2연패에 도전하는 '태극 궁사' 김제덕(예천군청)을 비롯해, 지난달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허미미(경북체육회), 수영 한국신기록 보유자 김서영(경북도청) 등이 있다.
또 체조 이윤서(경북도청), 유도 김지수(경북도청), 수영 김민섭(경북도청) 등도 '깜짝 메달' 후보로 주목받고 있다.
박창배 경북도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들의 여정 하나하나가 경북과 대한민국의 빛나는 역사가 될 것"이라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그 과정을 온전히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파리 올림픽은 오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며, 206개국 1만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2개 종목에서 총 329개의 경기를 펼친다. 우리나라는 15개 종목에 113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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