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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화성 2차전지 공장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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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경기 화성 2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사회복지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경기 화성 2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사회복지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경기 화성 2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사회복지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된 성금은 화재로 인해 가족을 잃거나 상처를 입은 피해자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도는 지난 2월 충남 서천시장 화재에도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으며, 2022년 대구 매천시장 화재와 2019년 강원 고성 산불에도 각각 2억원, 5천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빠지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 경북도민의 진심 어린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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