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황청, 故 김수환 추기경 시복 추진 승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시복 안건 역사위 구성하고 본격 작업

고 김수환 추기경. 연합뉴스
고 김수환 추기경. 연합뉴스

교황청이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시복 추진을 승인했다.

5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따르면 교황청 시성부는 최근 서울대교구 정순택 대주교 앞으로 보낸 답서를 통해 김수환 추기경 시복 추진에 대해 '장애 없음'(Nihil Obstat) 승인을 알려왔다.

'장애 없음' 교령은 교황청 시성부에서 검토한 결과 시복 추진에 아무런 이의가 없다는 선언이다.

이로써 김 추기경은 공식 시복 추진 대상자가 됐다. 시복은 순교자나 성덕이 높은 사람을 사후에 복자(福者) 품위에 공식적으로 올리는 것을 말한다.

서울대교구는 그간 김 추기경의 시복을 추진해왔다. 생전에 덕행의 모범을 보이고 한국 천주교의 성장을 위해 헌신했으며 민주주의 정착과 인권 증진을 위해 공헌했다는 점에서다.

김 추기경이 공식 시복 추진대상자가 됨에 따라 시복 추진 작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구 시복시성위원회는 김수환 추기경 시복 안건 역사위원회를 구성하고, 김 추기경의 생애와 영웅적 덕행, 성덕의 명성에 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매일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41.6%의 지지를 얻어 김재원 예비...
정부는 2027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두고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 및 보상 절차를 체계화하기 위해 '자율주행차 사고책임 태스크포스(TF)...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과거 성추행 사건과 팀킬 의혹에 대한 자세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2019년 린샤오쥔과의 사건에서 자신이 성적 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라는 시한을 7일 저녁으로 제시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란의 모든 발전소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