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최적 여행지 '영주'로 피서 오세요!"
경북 영주시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여행 박람회 '2024 올댓트래블'에서 영주 관광·축제 상품을 판매했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주최한 '올댓트래블'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격히 변화한 여행‧관광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보여주는 새로운 포맷과 콘셉트를 상품화 한 박람회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진행된 박람회는 여행플랫폼과 여행서비스, 여행콘텐츠, 트레블테크(여행과 기술의 융합), 여행·로컬 크리에이터, 바이어상담회, 컨퍼런스 등을 다양하게 선 보였다.

시는 박람회 기간 홍보관을 통해 ▷문화·건강·스포츠산업을 아우르는 명품 관광 거점 영주댐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석사, 소수서원 ▷'우수 웰니스 관광지' 국립산림치유원 ▷소백산생태탐방원 등 영주관광 매력을 수도권 여행객들에게 알렸다.
또 카카오 모바일 채널인 '영주에서 뭐하지?' 친구맺기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과 홍보관 방문객들에게 시가 직접 제작한 관광기념품 '힐리 소주잔'과 '힐리 인형'을 선물했다.
특히,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9일 간 문정둔치 일원에서 열리는 '2024 영주 시원(ONE) 축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시원축제는 시원한 공연과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정교완 영주시 관광진흥과장은 "많은 분들이 관광 영주와 시원축제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줘 뿌듯했다"며 "박람회에서 접한 트레블 테크(Travel Tech) 등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영주시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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