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해 목표 대비 108.3%의 고용 실적을 달성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로 달서구는 지난 9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는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분야별·대상별 창업벨트 구축,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통한 자립과 나눔 실천 등 지역여건에 따른 차별화된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번 평가에서 달서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및 지역 최대규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추진 등 종합적인 청년지원과 지역 맞춤형 고용지원,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을 통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달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도 6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정 최우선 역점과제로 추진해 온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의 소중한 결실"이라며 "달서구가 대구에서 가장 많은 청년들이 살고 있는 곳인 만큼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일자리 선도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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