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차가 이상해"…70대가 몰던 승용차, 주차장에서 전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일가족 4명 부상, 오토바이 여러 대 들이받아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경찰 이미지. 매일신문 DB.

7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있던 차량과 오토바이 여러 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운전자는 경찰에 "차량에 이상이 있었다"고 진술했다.

1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의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돼있던 차량 1대와 오토바이 여러 대를 들이받고 전복됐다.

이 사고로 A씨등 일가족 4명이 모두 다쳤다. 특히 A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그의 아들은 중상을 입었고,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의 며느리와 10대 손자는 다행히 경상을 입었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차량에 이상이 있었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음주나 약물을 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게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