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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공직자 책무는 도민 생명 보호"…인명피해 우려지역 찾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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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오후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묵계천을 찾아 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안전관리 상황등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3일 오후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 묵계천을 찾아 호우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안전관리 상황등을 점검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장마전선(정체전선)이 14일 밤부터 북상하면서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도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찾아 안전관리 상황과 주민 사전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도지사는 지난 13일 안동시 길안면 묵계리를 찾아 안전관리 상태와 재해위험 요소, 주민 대피체계 등을 집중 점검했다.

경북에선 지난 6일부터 닷새간 평균 194.6㎜의 비가 내려 하천 수위 상승, 토양 함수량 증가 등으로 인해 저지대 침수와 산사태 우려 등 재해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이 도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부단체장 현장 점검 ▷기존 대피 장소 외 주민이 머물 수 있는 특별 대피공간 마련 등을 지시했다.

도는 대피주민이 세대별로 독립된 공간에서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인근 숙박시설, 펜션, 연수원 등을 활용해 선진화한 대피 장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 도지사는 "공무원의 최우선 과제는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게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정체전선이 남해안에서 주기적으로 활성화 해 제주와 남부지방 등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1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구와 경북 남부 20~60㎜, 경북 북부 10~4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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