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늘봄학교 활동을 지원하게 될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공사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3일까지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희망자를 공개 모집했고, 내부 검토를 거쳐 5팀, 12명을 선발했다.
이번 늘봄학교 대학생 서포터즈는 팀 또는 개인으로 7, 8월 방학 기간 동안 대구 남구 남도 초등학교를 방문해 총 5회에 걸쳐 미술심리치료, 독서와 예술 연계 활동, 그림일기 쓰기, 각종 만들기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대학생 서포터즈는 최신 교육기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초등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대학생 서포터즈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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