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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첨단 AI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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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실리콘밸리에 본사 둔 '아이디어스 투 실리콘'과 산학협력

17일 열린 협약식에서 이승환(오른쪽 네 번째) 구미대 총장이 김삼정(왼쪽 네 번째) 아이디어스 투 실리콘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17일 열린 협약식에서 이승환(오른쪽 네 번째) 구미대 총장이 김삼정(왼쪽 네 번째) 아이디어스 투 실리콘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학교는 17일 교내 대회의실에서 아이디어스투실리콘과 AI·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 측은 ▷AI·반도체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전문가를 교수로 활용하는 상호 인적교류 ▷인력 수급을 위한 인턴십 및 취업 지원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구미대가 최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지원하는 것으로, 구미대는 오는 2029년까지 약 70억 원(연간 14억 원)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아 매년 100여 명의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김삼정 아이디어스투실리콘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우리 회사의 능력이 지역 산업체 수요에 맞는 인력 배출의 마중물 역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설비 운전 및 유지 보수 분야에 특화한 핵심 인력 양성의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전자통신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전기융합에너지과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디어스투실리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 기업인 유니쿼화이가 설립한 한국법인으로, 대구에 본사를 둔 지역 최초의 시스템 반도체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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