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한동훈 당 대표 후보에 대한 반한(한동훈 반대) 공세 분위기를 짙게 깔고 가는 가운데, 한동훈 후보의 페이스북 최근 사진 리스트가 그 정반대의 맥락을 보여줘 시선이 향한다.
한동훈 후보 페이스북은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 52분부터 56분 사이 4분 동안 31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는데, 모두 지난 22대 총선 때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총선 후보의 유세 지원에 나선 모습들이다.
유세 '지원'인 만큼, 한동훈 후보가 중앙에 서지 않고 나경원, 원희룡, 윤상현 후보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구도가 다수다.
최근 이어진 당 대표 후보 토론회에서 날선 발언을 나누는 것과 달리, 서로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는 사진들도 있다. 한동훈 후보가 원희룡 후보 뒤에서 박수를 쳐주고, 나경원 후보에게 주먹을 쥐어 보이며 화이팅을 표현하고, 윤상현 후보와 포옹을 나누는 등의 모습도 요즘 분위기와 딴 판이다.
이들 가운데 나경원, 원희룡 후보는 국민의힘 4.10 총선 선거대책위원회에 한동훈 총괄 선대위원장과 함께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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