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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은' 오상욱, 남자 사브르 개인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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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8강전에서 오상욱이 파레스 아르파(캐나다)를 상대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 8강전에서 오상욱이 파레스 아르파(캐나다)를 상대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개인전에서 남녀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준결승에 진출했다.

오상욱은 27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8강에서 파레스 아르파(캐나다)를 15-13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앞서 오상욱은 지난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2관왕을 차지해 이번 대회에서 유력한 메달 기대주 중 하나로 꼽혔다.

오상욱은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1피리어드부터 파죽지세로 점수를 벌려나갔고, 파레스 아르파는 좀처럼 오상욱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경기 종료 2분42초 전 아르파가 거세게 반격하며 12-12 동점이 됐지만, 오상욱은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15-13로 승리해 한국 펜싱 선수단 중 유일하게 개인전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오상욱은 28일 오전 3시 15분에 4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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