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삼성현역사문화관, 8월 1~11일 한여름밤 불빛 축제 연다

‘삼성현과 시민들의 어울림’ 주제로 불빛 경관 및 풍성한 문화, 체험 행사 열어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8월 1~11일 열리는 제3회 한여름밤 불빛축제 포스터.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8월 1~11일 열리는 제3회 한여름밤 불빛축제 포스터.

경북 경산시와 삼성현역사문화관은 8월 1~11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한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제3회 한여름밤 불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삼성현과 시민들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불빛 경관 및 풍성한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과 함께 한다.

축제 기간에는 매일 저녁 공원 전체가 아름다운 빛의 향연으로 장식된다.

문화 행사 기간인 8월 1~4일은 버블 및 풍선아트, 버스킹 공연 등 돗자리 음악회가 열린다. 특히 3일 열리는 어울림 음악회에서는 마술 공연과 밴드 라이브 공연 등 이 펼쳐진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로는 8월 1~4일 국궁체험교실, 레일썰매, 클라이밍 등이 야간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8월 1~8일은 제10기 삼성현 어린이 체험교실로, 원효대사 깨달음 해골 랜턴 만들기,LED화왕계 만들기,삼성현과 가족 어울림 브러쉬 로봇게임 등이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진행된다.

김인택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번 축제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여름밤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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