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지난 30일 대구모금회 대회의실에서 공모 사업에 선정된 3개소 기관장에 '2024년 지역특화기획사업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구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지역복지 욕구에 기반한 중장기 기획사업을 추진하고자 2022년도부터 사랑의열매 나눔문화연구소를 통해 '대구지역 배분의제 개발 연구'를 진행해왔다.
올해 시행되는 지역특화기획사업은 영구임대주택 탈슬럼화 및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장애인 직업훈련 및 일경험을 통한 일자리 연계 사업 등 공모를 통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복지기관 3개소에서 7월부터 최대 3년간 지원될 계획이다.
강주현 대구모금회 사무처장은 "대구지역 복지현안 해결을 위해 간담회 등을 거쳐 2개 주제의 배분사업을 기획해 공모했으며 3개소가 선정되어 소중한 성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대구지역 복지현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선도적인 지원사업을 늘려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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