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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피해가세요”…경주 KT 매장 6곳 무더위 쉼터로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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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운영

KT 경주중앙직영점 내부 전경. 경주시 제공
KT 경주중앙직영점 내부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지역 KT 통신사 영업점이 폭염이나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 이용된다.

경주시와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경주지역 KT 영업장 6곳을 '기후동행 우리동네 쉼터'로 지정·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 영업장은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민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개방한다.

KT 측은 쉼터 방문객에게 의자와 탁자 등 고객 휴식 공간을 내주고 생수와 부채도 제공할 계획이다. 휴대전화 충전·살균 서비스, 복사, 프린트 등 사무 편의 기능도 지원한다.

그동안 한파·무더위 쉼터로 운영했던 경로당이나 주민센터 등은 이용 시간이나 장소 접근성 등에서 다소 제약이 있었다. 반면, KT 영업장은 버스 정류장이나 시내 중심 상가 등에 있어 접근하기 좋고 저녁까지 운영해 이용하기 편리할 것이라는 게 경주시 측 설명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무더위나 한파에 취약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쉼터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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