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섬유박물관에서 오는 10일, 11일 이틀간 칠석(七夕)을 맞아 '사랑의 베짜기, 직녀가 되어볼까요?'라는 주제로 베짜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는 훌라후프를 이용해 만든 틀에 실과 자투리 원단으로 원형 러그를 짜보는 프로그램으로, 기증 받은 자투리 원단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이다. 완성된 직조 결과물은 한 달간 박물관 2층 전시홀에 전시될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0일과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대구섬유박물관에서는 이외에도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체험실 '빛으로 그린 그림' ▷섬유창작소 '마크라메 썬캐쳐 만들기' ▷성인 대상 '연잎다포, 컵받침 만들기' ▷텍스타일 디자인 체험 '텍스타일 디자이너가 되어보아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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