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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블로거 홍보 효과 톡톡"…아예 육성 나선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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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로컬문화기지 '안락'서 안동관광 토크콘서트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10개팀 32명 중간 점검
유명 유투버와 토크콘서트 통해 고민·배움 기회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들이 유명 유투버들과 만나 콘텐츠 제작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누었다. 안동시 제공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들이 유명 유투버들과 만나 콘텐츠 제작에 대한 다양한 얘기를 나누었다. 안동시 제공

유명 유튜버나 블로거를 지역 관광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 경북 안동시가 아예 크리에이터 육성에 나섰다.

안동시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은 지난 8일 로컬문화기지 '안락'(安樂)에서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콘서트는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2기' 10개 팀 32명의 활동을 중간 점검하고, 유명 유튜버와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고민을 나누고 배움을 얻으며 발전하기 위한 자리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관광 분야 종사자와 일반 시민에게도 자리를 개방해 모두 60여 명이 함께해 안동 관광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에서는 7월까지 '영크리에이터'들이 제작한 50건의 콘텐츠에 대한 중간 점검이 진행됐다.

이어서 직장인 출신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또 떠나는 남자', 젊은 부부의 일상을 주제로 공감과 웃음을 끌어내는 코미디를 짧은 영상에 담아내 인기를 얻고 있는 '내얘기' 채널 정찬민 개그맨과의 토크로 이어졌다.

영크리에이터는 이날 토크콘서트에서의 얻은 경험을 토대로 10월까지 안동만의 특색을 보유한 로컬 관광명소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대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젊은 세대를 겨냥한 수준 높은 홍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2023년부터 로컬 관광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을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안동관광 영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안동시는 청년에게 ▷전문가의 체계적인 육성 교육 및 상시 피드백 ▷콘텐츠 제작 지원 ▷성과별 인센티브 지급 등을 통해 자기 계발과 대외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감각으로 제작된 질 높은 홍보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시와 지역 거주 청년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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