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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곳곳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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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식, 음악회, 국기게양식 등 저마다 의미 담아 행사 마련

지난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지난해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겨레를 위해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거룩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는다.

경북도는 15일 오전 10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경축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축식은 식전공연과 국민의례, 기념사 대독,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도내 각 시군에서도 다양한 광복절 기념 행사가 열린다. 안동시는 '독립운동의 성지' 임청각에서 광복절 기념 음악회를 개최한다. 임청각은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11명을 배출한 500년 역사의 유서깊은 고택이다.

이날 행사는 오후 7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이상룡 선생의 한시를 번역한 시낭송, 성악 공연, 퓨전국악 공연, 통기타 공연 등으로 이어진다.

광복절 당일 경주시 황성공원에는 가로 7.5m 세로 5m 크기의 초대형 태극기가 높이 30m 게양대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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