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소방서가 지난 14일 오후 대형 다중이용시설인 대구국제공항을 찾아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신기선 대구동부소방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구국제공항을 찾는 이용객이 증가한다며 자체 소방시설 관리 상태와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점검했다.
신기선 대구동부소방서장은 "대구공항은 대구의 국제적 관문으로서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철저한 예방과 안전 관리를 통해 대형재난 사고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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