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성구 자동차서비스센터 건물서 화재…1시간 만에 진화

보안서비스업체 관계자가 불꽃 발견해 신고

노변동 자동차서비스센터 화재.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노변동 자동차서비스센터 화재.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수성구 한 자동차서비스센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1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6분쯤 수성구 노변동 한 자동차서비스센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폐쇄회로(CC)TV 상에 불꽃이 보인다'는 보안서비스업체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 차량 3대, 인원 99명 등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불은 자동차 서비스센터 건물 전체를 태운 뒤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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