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시장 안병구)는 21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밀양지사 봉사원에게 치매 예방 및 치매 파트너 교육을 진행하고, 대한적십자사 밀양지사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다.
대한적십자사 밀양지사는 앞으로 치매 관련 정보제공을 비롯해 치매 조기 검진 및 홍보, 배회 어르신 발견 시 보호 및 신고, 치매 인식 개선 등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천재경 밀양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지속적인 치매 파트너 양성 및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통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