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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일대 연쇄 절도범 검거…"관련 범죄 다수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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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달서구 진천동 이어 5월에는 송현동서 절도 사건 발생해

지난 7월 5일 새벽 3시 49분쯤 모자를 눌러쓰고 반팔, 반바지 차림을 한 남성 A씨가 영업이 끝난 치킨집 문을 열고 들어와 현금 약 18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독자제공
지난 7월 5일 새벽 3시 49분쯤 모자를 눌러쓰고 반팔, 반바지 차림을 한 남성 A씨가 영업이 끝난 치킨집 문을 열고 들어와 현금 약 18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독자제공

지난 5월과 7월 각각 달서구 진천동과 송현동의 가게를 털어 약 290만원 현금을 들고 달아난 절도범(매일신문 7월 18·23일)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지난주 중구의 한 가게에서 현금을 들고 달아난 40대 A씨를 지난 21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1일 달서구 송현동 해물찜 가게에서 발생한 110만원 상당의 절도 사건, 지난 7월 5일 달서구 진천동 치킨집에서 발생한 180만원 상당의 절도 사건 범인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A씨는 두 사건 모두 업주와 직원만 나눠 가진 열쇠를 이용해 문을 열고 들어와 금고에 있던 돈을 빼갔다. A씨는 여관방 등을 전전하며 생활비가 떨어졌을 때마다 인근 가게를 털어 현금을 훔쳐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저지른 절도 사건이 상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관련 수사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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