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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전기차 충전시설 전면 지상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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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화재 피해 확산 예방 '선제 대응 조치'

아르피나 지상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현장. [사진=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 지상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설치 현장.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는 지난 8월 말 기존 지하 3층 주차장에 위치하던 전기자동차 공용 충전시설을 전면 지상으로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인천 대단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 등으로 시민들의 우려가 큰 가운데, 아르피나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옮겨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지하주차장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아르피나는 이외에도 해운대소방서 합동훈련과 자체 소방훈련 등 연간 네 차례의 소방훈련을 시행 중이며, 매주 전문업체를 통한 소화기, 소화전, 소방펌프 등의 소방 시설을 점검을 통해 화재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청라 전기차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아르피나를 운영할 예정이니 다가오는 명절 연휴에도 안심하고 이용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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