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에서 개최된 대구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프로그램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치매극복의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고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 26개를 선정해 포상한다.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주민주도형 치매예방사업 추진 ▷홍보 활동 △치매환자 지지 체계 구축 및 강화 ▷치매안심마을별 특화사업 등을 통해 치매친화적 환경조성과 치매예방 생활화·습관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대구 북구만의 특성과 강점을 살린 다양한 치매관리사업을 추진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북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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