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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尹 진짜 달나라에서 오신 대통령…눈 감고 귀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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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엲바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엲바뉴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발 의료대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죽음의 응급실 뺑뺑이는 전국 도처에서 아우성인데 눈감고 귀를 꼭 막고 계시는 우리 대통령"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직격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진짜 달나라에서 오신 달나라 대통령이실까"라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정부는 국민이 죽어가도 409개 응급실중 405개가 정상이라고 항변한다"며 "응급실은 불켜고 문열어 놓으면 저절로 돌아가는 24시간 무인편의점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군의관 긴급 투입 운운하지만, 현장에서는 오지도 않고 필요 없다고 돌려보낸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서 산간벽지에서 몇 시간 배 타고 운전하고 응급실 찾는 국민을 보살피는 대통령이 우리 대통령이지 달나라 대통령은 달나라에 계셔야 한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또 "민심을 알면서도 대통령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국민의힘 의원님들과 한동훈 대표"며 "누가 2천명 증원과 응급실이 잘 돌아간다고 했나. 죄 없는 복지부 장차관만 몰아내면 해결되나"라고 반문했다.

이어 "2026년 의대증원 유예하자는 한 대표는 정치도의와 민심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며 "전면 취소하고 국회에서 이해당사자 전문가들이 증원 문제 원점 재논의가 정답"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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