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달빛청춘음악단'이 최근 대구의료원에서 열린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경연대회 특별상(장끼상), 안심센터 작품 전시회 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달빛청춘음악단'은 음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 등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는 지난 4월 창단됐다.
이날 달빛청춘음악단은 전문 지휘자와 치매파트너 봉사자의 반주에 맞춰 '오빠생각'과 '아빠의 청춘'을 불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달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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