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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4주 만에 30%대 회복…국힘 35.2%·민주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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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서 귀국길에 오르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프라하 바츨라프 하벨 국제공항에서 귀국길에 오르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주 만에 3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9월 3주 차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 응답 비율은 30.3%를 기록했다.

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였던 일주일 전 조사(27.0%)보다 3.3% 포인트(p) 상승한 수치로, 국정 수행 지지율이 30%대를 나타낸 것은 지난달 네 번째 주 조사(30.0%) 이후 4주 만이다.

리얼미터는 "'체코 원전 세일즈 외교' 등 외교적 행보가 주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 현실화 등 요인이 잇따르며 지지율 하방 압력이 다소 약해진 양상"이라며 "'응급의료 공백'의 경우 연휴 기간 큰 위험에 직면하지 않은 채 일단락되며 부정 여론 촉발 또한 잦아든 모양새"라고 분석했다.

부정 평가는 정부 출범 후 최고치였던 일주일 전 조사(68.7%)보다 2.5%p 내린 66.2%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서울(10.1%p↑) △부산·울산·경남(10.0%p↑) △대전·세종·충청(3.8%p↑)에서 국정 수행 지지율이 올랐고, △대구·경북(9.2%p↓) △광주·전라(1.7%p↓)에서 내렸다.

연령대별로는 △60대(9.9%p↑) △20대(9.0%p↑) △40대(2.1%p↑) △30대(1.3%p↑)에서 지지율이 상승했고, △50대(2.0%p↓)에서 하락했다.

같은 기간 동일한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에서는 국민의힘이 35.2%, 더불어민주당이 39.2%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2.2%p 올랐고, 민주당은 0.4%p 내렸다. 거대 두 정당 간 지지율 격차는 4.0%p로 1주 만에 오차 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이 밖에 조국혁신당 9.1%, 개혁신당 4.5%, 진보당 1.2%, 기타 정당 1.9% 등이었다. 무당층은 8.9%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7%이며, 정당 지지율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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