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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놈 대통령실인가, 미쳤다”…김민석, ‘국기 경례 논란’ 김태효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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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놈같은 반국가행위를 변명해주는 대통령실은 왜놈 대통령실인가"
대통령실 "김 1차장이 태극기를 찾지 못해 벌어진 착오"
김민석, 윤석열 대통령 향해서도 쓴소리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18일 국회에서 추석민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이 18일 국회에서 추석민심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윤석열 대통령 체코 순방 환영식에서 김태효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아 논란이 인 가운데, 대통령실은 "태극기를 보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왜놈 대통령실이냐"며 일침을 가했다.

김 최고위원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태극기도 애국가도 거부하는 왜놈같은 반국가행위를 변명해주는 대통령실은 왜놈 대통령실인가"라며 "한마디로 미쳤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는 "태극기가 안 보일 때는 차렷하는 게 규정이고 김태효 차장은 규정을 지켰다는 게 대통령실 해명"이라며 "김태효 차장이 규정을 지켰다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한 대통령과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규정을 어긴 바보들인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태극기가 안 보일 때 차렷하는 것은 국기 강하시 규정이고, 외교 의전 중에 애국가가 울리면 가슴에 손을 올리는 게 대통령실 편람의 의전 규정"이라며 "이걸 꼭 규정을 봐야 하나"라고 반문했다.

앞서 김 1차장은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 체코 순방 환영식에서 홀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지 않아 논란이 됐다. 이에 대통령실은 지난 26일 "태극기가 안 보일 땐 차렷 자세를 하는 것이 규정인데 김 1차장은 태극기를 찾지 못해 벌어진 착오"라고 해명한 바 있다. 김 최고위원의 이날 발언은 전날 대통령실 설명에 대해 재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최고위원은 아울러 대통령실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그는 "계엄 음모 시비의 핵심인 여인형 방첩사령관에게 끽소리도 못하는 대통령이 진짜 군 통수권자가 맞는가"라며 "김·김·여(김건희 여사, 김 1차장, 여인형 방첩사령관)를 정리하라. 세 사람을 정리하지 않으면 국정농단, 친일 매국, 군기 문란을 용인하고 조장한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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