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체육회는 27일 호텔수성에서 30여 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2기 제7차 이사회를 열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계획, 회원종목단체 회장선거에 관한 사항 등 5건의 보고사항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 및 각종 규정 개정 관련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임원 선임권한을 위임받아 추가 임원을 선임한 후 처음 개최된 이사회로 부회장 3명과 이사 5명이 새롭게 영입돼 모두 63명의 임원(회장·부회장 12명, 이사 48명, 감사 3명)으로 집행부를 구성했다.
또한 10월 11~17일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는 육상 등 47개 종목에 1천542명의 대구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8위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회원종목단체별 회장선거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지도록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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