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데코가 서울시의 주요 버스 환승센터 광고 패널 일부를 디지털스크린으로 교체하고, 교통시설물 정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제이씨데코는 서울역, 여의도, 청량리역 환승센터의 유지관리사업을 체결하면서 각 환승센터의 시설 도색 및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서울 주요 환승센터의 교통시설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여의도 환승센터의 광고 패널 일부가 86인치 디지털스크린으로 교체됐다. 이를 통해 환승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현재 시각, 날씨, 미세먼지 등 공공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환승센터 내 도색 작업, 안전휀스 및 지붕유리 수리 등도 함께 이루어져 환승센터의 안정성과 시설 미관이 향상됐다.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유지하며 도심의 미관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이씨데코 관계자는 "여의도, 청량리 등 주요 환승센터는 오랜 사용으로 인해 정비가 필요했다"며 "유동 인구가 많은 환승센터에 디지털 패널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공공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관리와 개선 작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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