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에서 내년 3월 2일까지 '제24회 어린이 그리기 잔치 입상작품 특별전시'가 열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어린이 그리기 잔치는 특별히 국립대구박물관의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대구박물관의 대표 전시품이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 주제가 됐다.
이번 어린이 그리기 잔치는 지난 8월 12일 국립대구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대구경북 지역 초등학생 181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으뜸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4명을 비롯하여 총 8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국립대구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의 시선에서 국립대구박물관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나 좋아하는 장소에 대한 감상을 채색화로 담아낸 작품 중 창의적인 것들이 입상작으로 뽑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 어린이들이 우리의 고유한 문화유산에 관심과 흥미가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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