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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올해 농촌빈집 20동 철거사업 조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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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체공사 단체와 원스톱 민원절자 간소화 협약 주효

방치된 농촌 빈집 철거 전 모습. 고령군 제공
방치된 농촌 빈집 철거 전 모습. 고령군 제공

방치된 농촌 빈집 철거 후 정비한 모습. 고령군 제공
방치된 농촌 빈집 철거 후 정비한 모습. 고령군 제공

경북 고령군은 지역 내 방치된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작한 2024농촌 빈집정비사업을 작년보다 3개월 앞당겨 완료했다.

빈집정비사업은 거주 또는 사용 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2일 고령군에 따르면 군은 경상북도로부터 총 빈집철거 목표 20동을 배정받아 6월 10개동, 8월 2개동, 9월 8개동 등 총 20개동 빈집 정비를 완료했다.

이런 성과는 2024년 2월 시행한 '해체공사 시 관련 단체와 원스톱 민원절자 간소화 업무협약'으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시킨 게 주효했다고 고령군 관계자는설명했다.

고령군은 2025년에도 원스톱 민원절자 간소화 업무협약을 환경과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 사업 효과 극대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5년에도 주거환경이 취약한 지역의 주거복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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