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판 커진 10‧16 재보선…韓‧李‧曺 일제히 격전장으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양당 지도부, 당 내외 시련에 위기감…작은 패배도 타격
공식선거 운동 첫날, 여야 지도부 각기 텃밭행
이재명 대표,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단일화 제안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0·16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일 오후 인천 강화군 수협사거리에서 열린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출정식에서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10·16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일 오후 인천 강화군 수협사거리에서 열린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출정식에서 박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3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각각 텃밭을 찾아 출마 후보들에게 힘을 보탰다. 양당은 지난 7월(국민의힘), 8월(민주당) 출범한 지도부의 첫 시험대로 보고 2주간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기초자치단체장 4명(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전남 영광군·곡성군)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뽑는 '미니 재보선'이지만, 양당 모두 지도부가 당 내외에서 '시련'을 겪고 있어 이번 재보선 패배가 지도부에 타격을 줄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민의힘은 전남 영광을 제외한 기초자치단체 3곳에서 후보를 냈다. 당 우세 지역인 부산 금정구청과 인천 강화군수 선거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인천 강화읍 풍물시장에서 열린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출정식에 나선 추경호 원내대표는 박 후보가 '토박이 후보'임을 강조하며 강화도와 서울을 연결하는 지하철, 영종도 연결 다리 등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는 지난달 29일 부산 금정을 찾아 산업은행 이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한 데, 이어 이날 SNS에 글을 올려 "윤일현 후보는 신속한 재개발, 재건축과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 부산과 인천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후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4곳의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를 모두 낸 민주당도 당 지도부가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전남 영광군에서 장세일 후보 지원 유세로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에는 자신의 SNS로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야권 단일화를 제안했다. 야권은 민주당의 김경지 후보와 류제성 조국혁신당 후보가 단일화하면, 여권 후보와 경쟁할만하다는 계산이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영광과 곡성군수 재보궐선거에 조국 대표가 직접 참석하고, 유세에 나서는 등 당력을 집중했다. 둘 중 한 곳만 이겨도,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가 나선 서울시 교육감 선거운동도 이날 닻을 올렸다.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일 오전 전남 영광군 영광터미널시장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조국혁신당 조국·진보당 김재연 대표가 후보자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10·16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일 오전 전남 영광군 영광터미널시장 인근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조국혁신당 조국·진보당 김재연 대표가 후보자 지원 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에서 방송인 김어준이 서울시장 개표 방송 중 오세훈 후보의 역전 소식에 반응하며 보수 진영의 승리를 언급한 가운데, 대구시장에...
경북을 포함한 4개 지역에 대마 기반 의약품 개발, 저속 자동차 도로 운행, 전기 선박 전환 실증 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가 새롭게 지정된다....
안동과 예천 지역에서는 정치 지형이 크게 변화하며, 두 지역의 시의회와 군의회에서 국민의힘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안동시의회에서는 더불어민...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미국의 중재 아래 추가 휴전에 합의하면서, 레바논 내 헤즈볼라의 진입을 금지하는 시범 보안구역 설치에 관한 내용이 포함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