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5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지역 청소년 및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달성군 안에서 우리는 하나'를 운영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달성군 논공읍에 소재하고 있는 달성군청소년센터와 접근성이 취약한 다사권역 청소년에게 문화체험 환경을 조성,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활동으로는 모루인형, 미니블럭 등 6종의 만들기와 윷놀이 등 3종의 민속놀이로 구성했으며, 관객과 소통하는 버블매직 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신성진 달성군청소년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소년센터는 2024년도 마지막 청소년어울림마당을 11월에 운영할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센터 청소년활동팀(053-670-1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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