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학융합원이 지난 2~6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에 참가해,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의 방산 창업지원사업 성과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경북산학융합원은 이파워트레인코리아, ㈜알에프온, 페트로쓰리디, 안전착륙 등 4개 기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군 관계자, 대형 방산기업, 정부 기관들과 활발히 교류했다.
참가 기업들은 혁신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며, 기업 인지도 상승과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했다. 또한 선진 방산 기술을 학습하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 사업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산학융합원이 컨소시엄을 맺고, 방산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의 방산 생태계를 강화하고,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지원하고 있다.
박재우 원장은 "KADEX 2024에서 지역의 방산 창업기업들이 국제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방산 산업의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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