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거창 동서남북 관광 벨트 완성,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준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거창 산림휴양관광객 유치 본격화, 200만 명 시대를 향한 첫걸음

구인모 군수 등 참석자들이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내 설치된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거창군 제공
구인모 군수 등 참석자들이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내 설치된 시설물을 둘러보고 있다.거창군 제공


거창군은 고제면 개명 리 일원에서 거창 산림레포츠파크 준공 식을 22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부군수, 군 의원, 서부지방산림청장 등 200여 명이 산림레포츠파크 준공 식에 참석했다.

준공 식을 가진 산림레포츠파크는 지난 2014년에 계획을 수립한 후 10여 년에 걸친 노력 끝에 산림레포츠파크를 완성했다.

총 면적 약 32ha(96,800평)의 부지에 산림 레포츠 테마의 산림 휴양단지를 조성했으며, 트리 탑, 짚코스터 등의 산림레포츠시설과 A프레임하우스, 산림휴양관 등의 숙박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 투어에 참여한 ㄱ씨(67.거창읍 대동리)은 "그동안 거창 북부 권역에만 관광지가 없어 아쉬웠는데, 새로운 산림 관광지가 탄생해 기쁘고, 직접 보고 체험하니 더욱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기념 사에서 "거창 산림레포츠파크가 준공되기까지 군민들의 많은 성원과 담당 부서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숙박 시설과 다양한 체험 시설이 잘 준비되어 있으니, 전국 각지의 여행객들이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거창 산림레포츠파크는 전문 운영자를 선정해 운영될 예정이며. 현재 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사용 허가 입찰 공고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간 시범 운영 후 내년 3월에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거창군은 오늘 준공 식을 시작으로, 산림휴양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여는 첫걸음을 내디뎠으며, 동서남북 관광 벨트를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