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내년에 개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알리기 위해 황리단길 입구와 KTX 경주역에 홍보정원을 조성했다.
시는 황리단길이 시작되는 내남네거리에 아스타국화, 팜파스그라스, 피튜니아 등 가을꽃으로 장식한 정원을 만들었다.
경주역에는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와 협업해 대합실 중앙에 APEC 성공을 기원하는 꽃 작품과 액자형 대형 포토존을 설치했다.
APEC 홍보정원은 다음달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을꽃으로 꾸며진 APEC 홍보정원에서 사진을 찍고 추억도 만들며, 경주시가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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