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도시공사는 지난 10월 25일 산림청과 협력해 구미시 옥성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 드림플러스' 숲속 체험교실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와 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지역 주민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삶의 만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옥성초등학교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숲해설 체험 ▲친환경 목공예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즉석 사진촬영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자연을 배경으로 한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은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창의적인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저출생과 지역 소멸 문제는 우리가 직면한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러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속 체험교실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연 속에서 교류하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자리매김하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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