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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러 파병에 “그런 일 있다면 국제법적 규범에 부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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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에 파병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 추정 동영상이 또 공개됐다. 러시아 독립 언론기관이라고 주장하는
러시아 극동 연해주 지역에 파병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 추정 동영상이 또 공개됐다. 러시아 독립 언론기관이라고 주장하는 '아스트라'는 지난 22일 텔레그램 채널에 북한군으로 보이는 군인들이 건물 외부에 서 있는 모습을 촬영해 게시했다. 연합뉴스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파병했다는 사실을 사실상 시인했다.

김정규 북한 외무성 러시아 담당 부상은 25일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그러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국제법적 규범에 부합되는 행동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김 부상은 이어 "그것을 불법적인 것으로 묘사하고 싶어 하는 세력들은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다만, 그는 "우리 외무성은 국방성이 하는 일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으며 또한 이에 대하여 따로 확인해줄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우리가 알아서 할 일"이라고 말한 바 있다.

국가정보원 또한 지난 18일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 지원을 위한 파병을 결정했으며 1천500여명이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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