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배성도 칠곡군의원,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배성도 군의원
배성도 군의원

배성도(사진·왜관읍) 칠곡군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칠곡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29일 칠곡군의회에 따르면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맨발걷기 길 조성·확충·정비 ▷홍보·교육·행사 개최 등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배성도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칠곡군 맨발걷기 길이 안전하게 조성되고 쾌적하게 관리돼, 군민의 맨발걷기를 활성화하고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맨발걷기는 지난해부터 무병장수의 비법으로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켰고, 경북도에서는 올해 경상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를 통해 22개 시·군에 맨발걷기 길 조성 지원을 확대해 시군 특색에 맞는 맨발걷기 길을 조성하는 시책을 벌이고 있다.

칠곡군의회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맨발걷기 길이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쾌적한 맨발걷기 길의 본격적인 조성 및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