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스포츠연맹(회장 백경수)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김천시에서 제12회 라쉬반배 한국스포츠대전을 개최했다.
김천시와 ㈜라쉬반코리아의 후원으로 치뤄진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새로운 스포츠계의 미래를 여는 행사로,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대학생과 일반인까지 2,500여 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국가적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평생 체육의 가교 역할과 비인기 종목 스포츠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한 종목을 통해 평생 체육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공수도, 권격도, 스쿼시, 플라잉디스크, 농구, 풋살, 밸런싱 등 7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사)한국스포츠연맹의 백경수 회장은 "제1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한국 스포츠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적 교류를 증진시키고, 비인기 종목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글로벌 관광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 할 계획이다. 또한 김천시는 역동적인 도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스포츠 팬과 관광객을 유치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했다.
배진우부회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 다양한 종목의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김천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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