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리학자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1905년 발표한 특수상대성이론을 확장해 일반화한 일반상대성이론을 발표했다. 시간과 공간은 고전 물리학인 뉴턴 물리학에서 상정한 대로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라 관측자와 물질세계의 운동에 따라 달라지는 상대적인 개념이라는 것을 주장했다. 이 이론은 그로부터 3년 후 일식 때 태양 표면을 지나는 별빛이 휘어지는 정도를 예측해 입증됐고 양자 이론과 함께 현대 물리학의 새 지평을 열었다.
박상철 일러스트레이터 estlight@naver.com
댓글 많은 뉴스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대법정 법대 오른 범여권 의원들, 주진우 "사법부 짓밟는 상징적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