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지난 5일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4년 대구선배시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선배시민이 대구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모습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봉사하는 선배시민의 활동을 지지하고 이들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열린 대회는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대구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매일신문, DGB 금융그룹,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8개 구·군의 거점기관에서 실시간 방송 송출로 진행됐으며, 대구 내 24개 노인복지관의 69개 선배시민봉사단 1천200여명이 참여했다. 대회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선배시민 선언문 낭독 ▷9개 구·군 전통시장에서 식사 및 장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김진홍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선배시민은 초고령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그 지혜와 경험을 나눌 수 있는 핵심 인물"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곳곳에 스며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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