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워라밸 보장" 대구작가콜로퀴엄, 여가친화기업·기관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상휴가·자유로운 연차·점심시간 연장·유연근무제 운영 등

사단법인 대구작가콜로퀴엄이 6일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단법인 대구작가콜로퀴엄이 6일 문체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작가콜로퀴엄 제공

사단법인 대구작가콜로퀴엄이 6일 '2024 여가친화기업·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인증 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 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유효기간은 3년이다.

대구작가콜로퀴엄은 ▷장기근속 포상휴가 ▷자유로운 연차 사용 ▷점심시간 연장 브런치 데이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등 다양한 여가친화 활동을 제도화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박재복 사단법인 대구작가콜로퀴엄 대표는 "문화와 여가 생활의 적극 지원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일과 여가의 균형을 지속·확대해 조직 구성원들이 쉼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직장 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작가콜로퀴엄은 문학 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예술 작가들의 창조정신과 실험정신을 함양하고 대구예술 창달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됐다. 설립 이래, 인문, 예술, 과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강좌 외 예술창작활동 지원, 해외 및 국내 교류 사업, 발간 및 지역 출판 활성화 사업, 세미나 및 연구활동, 교육 및 교양 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인문예술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2024년 현재, 대구문학관과 이육사기념관, 한국전선문화관 등의 문학진흥시설을 대구광역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