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익명의 천사, 안동 태화동에 2500만 원 기부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80세 이상 어려운 어르신들 위해 써달라"

안동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80대 익명 기부자가 놓고 간 현금 2천500만원. 안동시 제공
안동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80대 익명 기부자가 놓고 간 현금 2천500만원. 안동시 제공

지난 7일 안동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에는 80대 익명의 기부자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2천500만원이 든 돈 뭉치를 전하고 부랴부랴 발걸음을 돌렸다.

자신의 신분이 밝혀지는 것을 꺼린 이 80대 기부자는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 힘들게 살았지만, 평생을 검소한 생활을 하며 돈을 모았다"며 "이 돈이 다가오는 겨울철에 어렵게 살아가는 8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란다"라는 따뚯한 마음을 전했다.

김무경 태화동장은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 기부금이 우리 태화동의 어려운 주민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기부자의 뜻에 따라 태화동의 80세 이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서해 최북단 인천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항공기로 추정되는 비행체의 움직임이 감지되어 어선과 레저보트 79척이 긴급 피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정부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5개 자회사를 고객 서비스, 유통·물류, 유지관리 분야의 3개 회사로 통합하며 다양한 국민체감 서비스 개선책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 인근에서 북한 추정 항공기가 출현하자 인천해양경찰서는 어선 70여 척에 대해 약 2시간 동안 피항 조치를 취했으며, 항공...
제25호 태풍 '두쥐안'이 일본 수도권을 강타하여 22일 기준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가운데, 정전 피해를 입은 가구는 약 4만908..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