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한울 3·4호기 건설 파급효과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033년까지 720만명 고용효과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 매일신문DB
신한울 3.4호기 건설 현장. 매일신문DB

건설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신한울 3·4호기가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나섬으로써 울진 지역경제에 파란불이 켜졌다.

10일 울진군에 따르면 3·4호기 건설로 연 인원 720만명의 고용창출과 수천억원에 달하는 각종 지원금이 뿌려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달 30일 열린 3·4호기 착공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신한울 3·4호기 등 원전 건설과 기존 원전의 계속운전, 해외 원전 수주와 국내 SMR 건설 추진 등을 통해 원전 업계에 충분히 일감을 공급하겠다"면서 "원전산업의 미래가 정치로 인해 무너지는 일이 없도록 '2050년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원전 산업 지원에 관한 특별법'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앞으로 3·4호기 건설은 약 720만명 이상의 연 인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 사업인 만큼 건설 인력에게 지급되는 임금과 지역 업체의 직·간접적인 공사 참여 등으로 울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예상된다.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함으로써 지역에 지원되는 지원금은 크게 단기와 장기로 구분되며, 단기적 지원으로 특별지원금이 있으며 건설비에서 부지 구입비를 제외한 금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의 범위에서 책정과 원전 9기 이상의 0.5% 가산이 지원돼 3·4호기 기준 건설비는 약 11조 5천억원으로 약 2천300억원의 지원금이 산정된다.

장기적 지원으로는 사업자지원비와 기본지원비, 지역자원시설세가 있으며, 사업지지원비와 기본지원비는 각 전전년도 발생량 1kwh 당 0.25원으로 사업비를 책정한다.

건설 기간을 포함해 가동 기간 60년 동안 지원되며, 이용률 80% 기준 3·4호기 건설 및 가동으로 인해 약 6천억원(사업자 3천억원+기본지원 3천억원)이 지원된다.

지역자원시설세는 원전가동기간(60년) 동안 납부되는 세금으로, 당해 발전량 1kwh당 1원으로 산정한다. 3·4호기 가동 시 60년간 약 1조1천700억원을 납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은 단순히 경제적 효과 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와 에너지 자립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울진군의 미래를 밝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