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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돌에 새겨진 영천의 기록 '청제', 오페라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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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임주섭의 오선위에 펼쳐지는 창작오페라 청제

창작오페라
창작오페라 '청제'. (사)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부 제공

창작오페라 '청제(靑帝)'가 오는 16일(토) 오후 5시 영천시민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2024 경상북도 지역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으로서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며, (사)한국음악협회 영천시지부가 주관하는 창작오페라이다.

'청제'는 매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첫 통수를 알리는 고유제를 올리며 일어나는 일들을 엮은 것이다. 서곡과 간주곡을 포함해 총 12곡으로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작곡상을 무려 두 번이나 수상한 임주섭 영남대 교수가 작곡을 맡았다. 그는 오페라, 뮤지컬, 다수의 합창곡과 가곡, 피아노 및 관현악을 위한 수많은 작품을 발표했으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바탕으로 제17회 금복문화상, 제41회 대구음악상 본상, 제37회 대한민국 작곡상, 제39회 대한민국 작곡상 등을 수상했다. 전석 무료.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10-4069-5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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